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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식

통계로 보는 경제 - 환율, 코스피, 수출액, 수입액, 유가, 물가상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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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를 하면서 통계 그래프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아직 통계간의 해석을 할 수 있는 능력치가 안되어서 저도 배우기 위해 정보 공유를 해봅니다. 환율은 지난 포스트에서도 보이듯이 2018년이후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좀 더 큰 그림으로 보면 2001년 이후 환율이 내리다가 2007년 미국금융사태때 다시 올라가다 2009년이후 2014년까지 내려가다 다시 올라가는 모양새입니다. 

출처'통계청'

환율이 내려가면 주가지수가 올라간다고 하는데 위, 아래 그래프를 비교해보면 어떠신가요. 수긍되는 부분도 있고 2009년 이후로 환율은 내리는데 코스피는 거의 변동이 없습니다. 

출처'통계청'

아래는 우리나라 수출액, 수입액입니다. 이걸보면 어느정도 경기순환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2001년 부터 2007년까지는 경기가 좋아서 환율도 내리고 주가도 덩달아 오르는게 보이고 2009년엔 경기가 많이 안 좋다가 다시 2011년부터는 이전수출,수입액을 능가하고 있습니다. 2011년부터는 정체기가 와서 그 값이 변화가 없고 오히려 조금 줄다가 다시 반등합니다. 

출처 '통계청'

두바이 유가입니다. 유가가 오른다는 것은 경기가 호황이거나 투기때문인데 2007년까지는 전세계적으로 호황인 시기이므로 공장이나 자동차를 움직여야 되니까 두바이유도 점진적으로 오르는 것을 볼 수 있고 금융위기때 폭락했다가 이후 다시 상승을 하는데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지속됩니다. 이 때 뉴스에서 유가가 100달러를 찍었다는 얘기를 본 것 같습니다. 왜 그런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저금리로 인한 투기자금이 아닐까 싶습니다. 2014년이후에는 거의 60달러선이구요. 

출처'통계청'

임금상승률 그래프는 우리나라 기업생산성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찾아보았습니다. 임금이 2017년까지 정체되다가 이후 다시 늘어나는 경향입니다. 2018년때 생산성이 늘어났거나 비정규직을 줄이면서 늘어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수출액이 늘어난 것을 보면 생산성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출처'통계청'

소비자 물가 등락률입니다. 2013년 이후에는 2년만 빼면 물가 등락률 1.3미만입니다. 정말 디플레이션으로 가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세계금융위기 이후 금리가 매우 낮아져서 돈이 많이 풀렸는데 (아래 본원 통화량 그래프를 보면 2012년 이후 좀 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본원통화량은 시중에 풀린 돈의 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가 알기로는 돈이 많이 풀리면 물가가 상승해야 하는데 그 상승률이 아래 그래프처럼 높지가 않습니다. 돈이 대부분 부동산이나 주식으로 간게 아닌지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부채도 나날이 늘어가는데 혹자는 전세계의 부채때문에 경제위기가 다시 온다고 합니다. 부채에 대해서도 통계로 공부하는 시간을 빨리 가져 봐야겠습니다.

출처'통계청'
출처'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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