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자, 감자 ..라는 용어가 뉴스에 나올때마다 매번 궁금해서 찾아보게 되는데 잘 안외워져서 검색해서 단순 정리해봄.
1. 증자 : 자본금 늘리는 것
2. 감자 : 자본금 줄이는 것
참고1) 자본금 = 주식수 x 액면가
참고2) 회사가치(가격) = 주식수 x 주당가격
- 증자
1-1 유상증자 : '유상'이니까 돈을 받았다는 이야기. 돈을 받아서 자본금을 늘렸는데 주식을 추가 발행해서 돈과 교환한 것. 회사가 돈이 필요해서 돈을 얻는 것 중에 가장 쉽지 않을까. 대출도 아니니.. 이래서 상장하나. 회사가치는 그대로 인데 주식수가 늘어나니 주당가격은 낮아지고 늘린 자본금을 어떻게 쓰는지 지켜봐야.
1-2 무상증자 : 어디서 돈 안 받고 자본금을 늘렸으니까 회사 이익금을 자본금으로 회계상 편입시켰다는 것. 늘어난 자본금 만큼 주식은 늘어나는데 가령 주주들의 주식수를 1에서 10으로 펑! 만들어줌. 계탄날^^. 회사의 수입이 안정적이라는 말도 되겠고 대주주의 주식비율이 많으면 어떤 계획을 위한 전초단계이기도 할 것 같은 생각.
여기까지 .. 증자는 이해하긴 쉬운데 감자는 좀 헷갈림.
자본금은 적자가 나면 자연스레 줄어드는데 왜 인위적으로 하는거지? 라는 생각이 먼저듦..
- 감자
2-1 유상감자 : 돈을 주고 자본금을 줄임(?) --> 돈으로 주식을 사고 주식을 없애버려서(소각) 자본금을 줄임. 회사의 가치는 그대로인데 주식수가 줄어드니까 주당가격이 상승되니까 주주에게는 일단 좋음. 이거 오마하의 현인께서 좋은 거라 말씀하셨던 게 떠오름. 주주한테는 좋지만 회사 입장에서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해 자신있다는 걸로 해석되는데 정말 그럴까.
2-2 무상감자 : 돈도 안 주고 자본금을 줄인다(?) --> 적자를 메우기 위해 자본금을 끌어다 쓰면 주식수는 그대로인데 자본금은 적어졌으므로 주식의 가치를 낮출 수 밖에.. 예) 이제부터 주식수 10주를 1주로만 인정해버려!! 주주입장에서는 욕나오는 상태이며 왠만한 큰 일이 아니고는 해선 안될 것 같은 느낌이... 마치 비행기 비상탈출 레버를 돌린 느낌이 팍팍 듦. 회사가 많이 힘든 상태라는 건데 어떻게 극복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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